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민생·지역경제 회복 기대

1. 소비쿠폰으로 민생·지역경제 회복 기대

• 7월 14일 기준,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7월 21일부터 국민 전체에게 최대 40만 원, 9월 하순부터는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
  ▶ 전통시장, 동네 마트, 약국,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우선 사용하도록 설계
  ▶ 경기 부양 효과는 0.14~0.32%포인트 성장률 상승으로 예측되어, 내수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 기대

2. 소비쿠폰이란?

• 정부가 2025년 6월 18일 기준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당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1차 지급 기준: 일반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
  • 지역별 추가지원: 비수도권 +3만 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5만 원
  • 2차 지급: 소득 하위 90% 대상 10만 원 추가 지급
    
    

3. 신청 방법

✔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신청

• 7월 14일부터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은행 앱 등 17개 앱과 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알림신청을 하면 7월 19일부터 지급 예정 금액, 신청 시기 및 방법, 사용기한 등 정보를 안내받습니다.
  단, 알림 신청만으로 자동 신청되지는 않으며, 실제 신청은 별도로 진행해야 합니다.
  
  

✔ 실제 신청 절차

• 1차 신청 기간: 2025년 7월 21일(월) 오전 9시 ~ 9월 12일(금) 오후 6시
  요일제 시행
  • 월요일: 출생연도 끝자리 1, 6
  • 화요일: 2, 7
  • 수요일: 3, 8
  • 목요일: 4, 9
  • 금요일: 5, 0
  • 토·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온라인만)
• 2차 신청 기간: 2025년 9월 22일(월) ~ 10월 31일(금)

✔ 신청 방식

• 온라인: 카드사 홈페이지·앱·ARS, 지역사랑상품권 앱 등
• 오프라인: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카드사 제휴은행 영업점
• 방문 신청: 거동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을 위한 지자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됨
  
  

4. 쿠폰 지급 방식 및 사용처

✔ 지급 수단 선택

•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 모바일형, 지류형)
•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충전 방식 중 선택 가능합니다.
  

✔ 사용 가능 업종

•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인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교습소·학원, 약국·의원, 프랜차이즈 가맹점(편의점·빵집·카페·치킨집 등) 등
• 단, 하나로마트의 경우 면 지역 중 유사업종이 없는 매장에 한해 사용 가능
  
  

✔ 사용 불가 업종

•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백화점, 면세점, 대형 외국계 매장, 대형 전자제품 매장
• 프랜차이즈 직영점 (편의점, 카페, 빵집 포함), 온라인 쇼핑·배달앱, 유흥·사행산업, 교통·통신 요금, 보험료 등
• 다만 배달앱 주문도 직접 만나서 결제 시(가맹점 자체 단말기 사용)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유의사항

• 사용기한: 2025년 11월 30일(일)까지 (1·2차 모두 해당)
  → 남은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
• 이의신청 가능 기간: 1차 지급 대상 선정 후 기준일 이후 출생자의 경우 출생신고 완료 시 이의신청 가능
• 대리 신청 규정, 지역 이사 시 사용지역 변경 조건 등 상세 정보는 행안부 안내자료 참고
  
• 전담 콜센터(1670‑2525)는 7월 18일부터 운영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