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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하지 말고 마음을 얻어라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대화를 나누며 살아갑니다. 때로는 의견이 다르고, 감정이 엇갈리기도 하죠. 그 순간 우리는 ‘옳고 그름’에 집중하기 쉽지만, 진짜 중요한 것은 ‘어떤 말로, 어떤 태도로 대화를 이어가느냐’입니다.
데일 카네기의 조언처럼, 논쟁을 피하는 용기는 단순히 말다툼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지혜입니다. 이기려는 말은 마음을 닫게 하지만, 이해하려는 말은 마음을 엽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의 위대함과 위험성을 동시에 경고합니다.
작은 혀가 생명을 살릴 수도, 불을 일으킬 수도 있다는 말씀은 우리 모두에게 큰 책임감을 일깨워줍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 (잠언 18:21)
결국 말은 도구가 아닌, 관계를 만드는 ‘씨앗’입니다. 어떤 말을 심느냐에 따라, 우리는 따뜻한 열매를 거둘 수도, 상처의 열매를 거둘 수도 있습니다.
오늘 하루, 이렇게 말해보세요
- 💬 논쟁이 시작될 때, “그 말도 맞는 것 같아요”라는 공감으로 시작해 보세요.
- 🧘♂️ 상대의 말을 듣고 곱씹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말이 많다고 현명한 건 아닙니다.
- 🕊️ 필요할 땐 침묵도 지혜입니다. 아무 말보다 ‘듣는 태도’가 더 큰 위로가 되기도 하니까요.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심코 내뱉는 말에도 영적인 책임이 따른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우리의 말은 신앙의 열매이며,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됩니다. 말의 힘을 알고, 그 힘을 선하게 사용할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오늘 하루,
말을 이기기 위한 도구가 아닌, 마음을 잇는 다리로 사용해보세요.
그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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